대한항공 마일리지, 쌓기만 하고 쓰기 어려우셨죠? 가족끼리 양도·합산하는 방법과 사용처까지 한 번에 알려드릴게요!
2025년 기준, 대한항공 마일리지는 가족 간에 합산하거나 양도해서 더욱 효율적으로 사용할 수 있습니다. 복잡하지 않게 따라오세요.
1. 가족회원 등록부터 시작하세요
대한항공 마일리지를 가족과 공유하려면 가족회원 등록이 먼저입니다. 등록 가능한 인원은 본인을 포함해 최대 6명이며, 배우자·자녀·부모·형제자매·조부모·손자녀가 해당됩니다. 가족관계증명서, 주민등록등본 등 공식 문서가 필요하고, 대한항공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할 수 있어요.
Tip: 전자문서 형태로 발급받아 첨부하면 훨씬 빠르게 처리됩니다!
2. 양도와 합산의 차이점
양도는 내 마일리지를 가족에게 넘기는 것이고, 합산은 가족 마일리지를 내가 항공권 발권 시에 가져오는 개념입니다. 예를 들어, 엄마 마일리지를 내가 끌어와 항공권을 예약하면 합산이고, 엄마 계정으로 옮겨주는 건 양도예요. 양도는 연간 2만 마일 이내에서 가능하며, 합산은 가족 등록만 되어 있다면 절차 없이 사용 가능합니다.
Tip: 양도는 횟수 제한이 있지만, 합산은 제한이 없다는 점 참고하세요!
3. 마일리지 사용 가능한 곳
마일리지는 항공권 구매 외에도 여러 곳에서 사용할 수 있어요. 국내·국제선 항공권 예매, 좌석 승급, 초과 수하물 결제는 물론, KAL 라운지, 반려동물 운송, 유아 서비스에도 이용 가능합니다. 좌석 승급은 구간에 따라 1,500~40,000 마일리지가 소요되며, 성수기와 비수기에 따라 공제량이 다를 수 있어요.
Tip: 마일리지 유효기간은 적립일 기준 10년이므로, 소멸 전에 사용하는 것이 좋습니다.
4. 주의사항과 꿀팁 정리
마일리지 양도는 연간 총 2만 마일, 횟수는 6회로 제한되어 있으니 계획적으로 사용하는 것이 좋습니다. 가족 합산은 제한이 없지만, 사전에 등록된 가족만 가능하며 등록 후 변경은 까다롭기 때문에 신중하게 결정해야 해요. 또 마일리지 항공권은 취소·변경 시 수수료가 발생할 수 있으므로 예매 전 꼭 확인하세요.
Tip: 대한항공 공식 앱에서는 실시간 공제 마일리지를 조회할 수 있어 유용합니다.
마치며
마일리지를 혼자만 쓰기 아까우셨다면 지금이 기회입니다. 가족과 함께 쓰는 마일리지는 단순한 혜택이 아닌, 여행을 함께 즐기는 방식이에요. 스카이패스 가족 등록은 어렵지 않으며, 합산을 통해 부족한 마일리지를 채워 더 큰 여행의 기회를 만들 수 있습니다. 지금 바로 가족 등록부터 시작해보시고, 사용처를 미리 파악해 두면 마일리지를 알차게 쓸 수 있어요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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